필드 용품

라운딩할 때 골프공 사용 팁스 공유합니다.

스토리전 2020. 8. 11. 21:03

무조건 중고볼만 찾으시는 건 아니죠?

혹시 라운딩 일정이 잡히면 중고볼부터 구매하시나요? 물론 비싼 새공을 몇 번 사용하지도 못하고 잃어버리면 아깝긴하죠. 그러나, 새 공을 사용하면 집중력이 더 생기는 것도 있습니다. 그리고, 워터해저드에 오랫동안 빠졌다가 다시 새척을 하고 나면 공의 성능이 저하됩니다. 실제 본인의 거리보다 짧고 스핀도 덜 먹힐 수 있습니다. 중고볼 3피스가 새볼 2피스보다 스핀이 안 걸릴 수도 있다는 거죠. 구력이 1년 이상 되면 중고볼만 찾지 말고 새볼과 중고볼을 같이 준비해서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. 

 

3피스라도 다 좋은 건 아니죠

피스가 많아질수록 제조의 복잡성 때문에 비싼 것은 사실입니다. 그러나, 거리나 나지 않거나 스핀을 제대로 줄 수 없는 중, 초급 실력자는 굳이 비싼 3피스를 고집할 필요가 없습니다. 되려 런을 활용하여 타수를 줄일 수도 있으니 2피스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. 자신에게 맞는 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죠. 그리고, 2피스도 스핀 먹을 때는 잘 먹는 거 아시죠? 결국은 어떻게 플레이 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. 

 

저는 골프공의 촉감이 좋은 것을 선호합니다

공을 만졌을 때 느껴지는 촉감이 중요합니다. 요즘 미끈한 골프공도 있는데, 저는 개인적으로 좋지 않더라고요. 그리고, 실제로 라운딩에서 미끄러질 것 같은 불안감 때문에 미스샷이 많이 발생합니다. 그래서, 저는 사용해보고, 좋았던 제품을 고집하는 편입니다. 경험으로 사용할 제품과 나에게 맞지 않는 제품을 정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. 같은 골프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제품이 나오니 꼭 직접 사용해보고 제품명을 기억해둘 것을 권합니다.

 

제가 라운딩 시 조합

저는 라운딩 시 2피스와 3피스를 같이 준비합니다. 그날따라 좀 짧다는 느낌이면 2피스로 플레이하고, 제 거리가 나오는 날이면 3피스를 사용하죠. 물론 첫 홀의 초구는 전 라운딩에서 사용하다 남은 공을 활용하고요. 조합은 던롭 DDH Tour Special과 타이틀리스트 Pro V1입니다. Tour Special은 저렴하기 때문에 미리 사두는 편입니다. 새볼이 9백원 이하이니 가성비는 짱 좋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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